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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5·18 민주평화대행진 참여
장준덕 기자입력 : 2026. 05. 17(일)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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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가족 참가단이 지난 16일 금남로 일대에서 ‘5·18 기억을 넘어 헌법 전문으로’ 현수막을 앞세우고 제46주년 5·18민중항쟁 민주평화대행진에 참여하고 있다.[광주시교육청 제공]
학생·학부모·교직원 600여 명 참여…“5·18 헌법 전문 수록”
[스쿨iTV]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광주교육가족 600여 명이 제46주년 5·18민중항쟁 민주평화대행진에 참여해 5·18 민주화운동 정신 계승과 헌법 전문 수록 의지를 다졌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6일 광주 일대에서 열린 민주평화대행진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600여 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화대행진은 교육가족이 오월의 현장을 함께 걸으며 1980년 5월 광주의 민주·인권·평화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광주교육가족 참가단은 광주고등학교에서 출정식을 가진 뒤 금남로공원부터 5·18민주광장까지 행진했다. 참가자들은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함께 부르며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한 오월 영령을 추모하고, 5·18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참가자들은 ‘5·18 기억을 넘어 헌법 전문으로’라는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상의에 부착한 채 행진하며 5·18 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에 대한 뜻을 나타냈다.

행진 대열 선두에는 시교육청 정훈탁 장학관과 광주고등학교 장성재 학생, 광주시고등학교학생의회 김나영 의장 등이 탑승한 선무방송차량이 배치돼 참가자들에게 5·18 민주화운동의 의미를 알렸다.

고인자 정책국장은 “민주평화대행진은 학생들이 교실을 넘어 오월의 현장을 직접 걸으며 5·18의 의미를 체험하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라며 “광주교육가족이 함께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5·18 광주정신을 미래세대에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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