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전남 교원난 국가책임제로 해결”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5. 18(월) 18:12

전남 농어촌 중학교, 교사 3~4과목 맡는 비정상적 상황
‘교원 국가책임제‘ 제시...”농어촌 학교 공공서비스 관점 접근해야“
‘교원 국가책임제‘ 제시...”농어촌 학교 공공서비스 관점 접근해야“
[스쿨iTV] 이정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후보가 전남 지역의 교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국가 책임형 교원정책 도입을 제안했다.
이 후보는 18일 “전남 교육 위기는 단순한 교원 부족 문제가 아니라 지방소멸과 교육격차가 동시에 진행되는 국가적 위기”라며 “농어촌 학교를 국가가 책임지는 교육안전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남 지역 학교 현장에서는 교사 감축과 기간제 교원 증가로 수업 운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일부 농어촌 중학교에서는 교사 1명이 3~4개 과목을 맡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교육청의 2026학년도 신규 교사 선발 인원은 656명으로 법정 정원 기준 최소 수준에 머물렀다. 최근 3년간 전남 지역 교사는 769명 줄었으며, 올해도 중등 교과 교사 정원이 감소해 소규모 학교 운영에 어려움이 커졌다는 지적이다.
또 전남 지역 교사들의 주당 수업 시수는 전국 평균보다 4~6시간 많아 행정 업무와 생활지도 부담도 큰 상황이다. 기간제 교원 비율 역시 2019년 7.5%에서 2024년 13.3%로 증가했고, 올해는 16%를 넘어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 후보는 학생 수 중심의 교원 정원제를 학급 수와 지역 특성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전면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전남 지역의 소규모 학교 특성을 고려해 기초 정원 보장제와 도서·벽지 가산 정원 확대, 교과 순회교사 국가 지원제, 농산어촌 교육특별교부금 신설 등을 정부에 요구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전남광주 교원 국가책임제’를 통해 교사의 근무·주거·복지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서·벽지 교원 특별수당 확대, 공공임대주택 지원, 순환근무 우대 인사제도, 농산어촌 교원 승진 가점 강화, 저연차 교사 생활지원 패키지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교사 행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AI 기반 학사관리와 공문 자동화 기능을 갖춘 ‘에듀AI 행정비서 시스템’을 도입하고, 광주의 진학·AI 교육 인프라를 전남과 연계하는 ‘전남광주 교육통합 플랫폼’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젊은 교사들은 급여뿐 아니라 삶의 질과 근무 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농어촌 학교를 공공서비스 관점에서 접근하는 전남형 교원 정착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18일 “전남 교육 위기는 단순한 교원 부족 문제가 아니라 지방소멸과 교육격차가 동시에 진행되는 국가적 위기”라며 “농어촌 학교를 국가가 책임지는 교육안전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남 지역 학교 현장에서는 교사 감축과 기간제 교원 증가로 수업 운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일부 농어촌 중학교에서는 교사 1명이 3~4개 과목을 맡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교육청의 2026학년도 신규 교사 선발 인원은 656명으로 법정 정원 기준 최소 수준에 머물렀다. 최근 3년간 전남 지역 교사는 769명 줄었으며, 올해도 중등 교과 교사 정원이 감소해 소규모 학교 운영에 어려움이 커졌다는 지적이다.
또 전남 지역 교사들의 주당 수업 시수는 전국 평균보다 4~6시간 많아 행정 업무와 생활지도 부담도 큰 상황이다. 기간제 교원 비율 역시 2019년 7.5%에서 2024년 13.3%로 증가했고, 올해는 16%를 넘어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 후보는 학생 수 중심의 교원 정원제를 학급 수와 지역 특성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전면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전남 지역의 소규모 학교 특성을 고려해 기초 정원 보장제와 도서·벽지 가산 정원 확대, 교과 순회교사 국가 지원제, 농산어촌 교육특별교부금 신설 등을 정부에 요구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전남광주 교원 국가책임제’를 통해 교사의 근무·주거·복지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서·벽지 교원 특별수당 확대, 공공임대주택 지원, 순환근무 우대 인사제도, 농산어촌 교원 승진 가점 강화, 저연차 교사 생활지원 패키지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교사 행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AI 기반 학사관리와 공문 자동화 기능을 갖춘 ‘에듀AI 행정비서 시스템’을 도입하고, 광주의 진학·AI 교육 인프라를 전남과 연계하는 ‘전남광주 교육통합 플랫폼’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젊은 교사들은 급여뿐 아니라 삶의 질과 근무 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농어촌 학교를 공공서비스 관점에서 접근하는 전남형 교원 정착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