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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배경 학부모·이주 외국인 214명, 김대중 후보 지지 선언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5. 19(화)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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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지역 이주배경 학부모와 이주 외국인 대표들이 지난 17일 김대중 후보 지지 선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대중 캠프 제공]
“다문화 교육 격차 해소 적임자”… 글로컬 교육·학생교육수당 등 정책 공감
[스쿨iTV] 전남·광주 지역 이주배경 학부모와 이주 외국인 214명이 지난 17일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지지선언문에서 “우리는 대한민국에서 아이를 키우고 있는 학부모이자 노동자이며, 더 이상 이방인이 아니다”며 “이주배경 학생들이 겪는 언어·정보·교육 환경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가 전남교육감 재임 시절 추진한 글로컬 교육, 학생교육수당 도입, 다문화 인재 전형 신설, 이중언어 강점 교육 등에 공감을 표하며 공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김 후보의 정책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교육 기회를 실질적으로 확장해 온 성과”라며 “이주배경 학생들을 전남광주특별시의 미래 인재로 키워낼 가장 준비된 후보”라고 평가했다.

또 다문화 교육의 구조적 전환을 위해 ▲엄마나라 방문 프로젝트 확대 ▲이중언어 교육 강화 ▲기초학력 지원 확대 ▲이주배경 학부모 참여 확대 등의 정책 과제도 제안했다.

이들은 “이주배경 학생들은 도움이 필요한 대상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 자산”이라며 “모든 아이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김대중 후보를 전폭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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