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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후보, 교육·지역경제 동반성장 공약 제시
권광혁 본부장입력 : 2026. 05. 20(수)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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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임종식 후보 캠프 제공
학교 물품·행사에 지역업체 참여 확대
교육청 예산 지역 선순환 구조 구축
[스쿨iTV]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경북형 상생교육 프로젝트’ 추진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임 후보는 학교와 교육청 예산이 지역 안에서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어 지역경제와 교육공동체를 함께 살리겠다고 밝혔다.

앞서 임 후보는 지난 4월 27일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사람 중심 AI 대전환 교육’과 ‘각자의 꿈을 살리는 더 따뜻한 경북교육 완성’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번 공약은 이를 지역경제와 공동체 회복으로 확장한 정책이라는 설명이다.

임 후보는 학교와 교육청이 사용하는 물품과 기자재, 소모품, 간식, 인쇄물 등의 구매 과정에서 지역업체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우선 구매 권장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역 소상공인이 학교와 교육청 구매 과정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계약 절차를 개선하고, 지역 우수업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보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학교와 교육청 행사에도 지역업체 참여를 확대한다. 졸업식과 체육대회, 연수, 학부모 행사, 학생 체험활동 등에 지역 농산물과 골목시장 상품, 지역업체 도시락·기념품 등을 우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 상생 행사 운영 가이드’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정례적으로 소통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구매 현황을 분석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제도 개선도 추진할 계획이다.

임 후보는 “지역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고, 지역경제가 살아야 아이들의 미래도 밝아진다”며 “교육청 역할을 학교 안에만 머물지 않고 지역과 함께 아이를 키우는 방향으로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와 지역은 결코 따로 갈 수 없다”며 “경북교육 47년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 상권이 함께 살아나는 더 따뜻한 경북교육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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