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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진 후보, 중도·보수 단일화 공개 제안…"TV토론 적극 환영"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5. 23(토)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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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석진 대전교육감 후보 캠프 제공]
교육 정치화 우려는 현실적 문제…학생 중심 교육 강조
[스쿨iTV] 오석진 대전교육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23일 진동규 후보에게 중도·보수 후보 단일화 공개 협의를 다시 한번 촉구했다. 선대위는 “이번 선거는 대전교육의 방향과 가치, 정치적 중립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단일화 제안은 특정 후보의 정치적 유불리를 넘어 학생 중심 교육과 안정적 교육 균형을 위한 절박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고 밝혔다.

선대위는 “단일화 방식과 절차, 시기, 일정 등 모든 사항을 진 후보 측 의사대로 수용할 용의가 있다”며 “시민 판단을 돕기 위해 공개적·투명하게 논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성광진 후보 측이 제기한 교육 정치화 우려와 관련해, 선대위는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은 특정 정파나 이념이 아닌 학생과 교사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헌법적 가치”라며 “전교조 출신 성 후보에 대한 시민들의 현실적 문제의식이 반영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오 후보 측은 “이번 선거는 특정 진영 승리가 아닌 학생 학습권, 교권, 학부모 참여권이 균형 있게 존중받는 대전교육을 평가하는 선거여야 한다”며 “창의성·문제 해결력·인성·공동체 의식을 균형 있게 키우는 학생 중심 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가 TV토론 제안에 대해서는 “시민 앞에서 교육 철학과 정책 역량을 비교 검증하는 기회로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교사, 교장, 장학사, 장학관, 해외 교육기관장을 거쳐 대전교육청 교육국장으로 재직하며 13권의 영어교과서 관련 저서를 출간한 현장형 교육 전문가다. 선대위는 “정치가 아닌 교육 중심의 안정적 대전교육 미래를 시민들이 판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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