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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150만 광역시 틀 구축…용인 산업구조 재편”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5. 24(일)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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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넘어 AI·로봇·바이오까지…첨단산업도시로 육성”
[스쿨iTV]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후보가 24일 “부자도시 용인을 만들기 위해 산업구조를 재편하고, 인구 150만 광역시로 가는 대도시의 틀을 제대로 짜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도시 발전 구상을 발표하며 “공간구조 중심의 도시계획을 넘어 도시 전체 산업구조를 재편해 시민 소득 수준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용인이 추진 중인 ‘2040 용인도시기본계획’을 언급하며 “도시 규모 성장에 맞춰 산업과 일자리, 정주 여건까지 함께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 생산라인 유치에 이어 ASML, 램리서치, 도쿄일렉트론 등 글로벌 소부장 기업도 들어서고 있다”며 “용인은 도농복합도시에서 첨단기업도시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반도체 산업을 기반으로 AI·로봇·바이오헬스케어 분야까지 확대해 첨단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그는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함께 실리콘밸리 수준의 창업 생태계를 만들겠다”며 “신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인재를 적극 유치해 도시의 역동성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1조 원 규모의 ‘실리콘 용인펀드’를 조성하고, 창업기업 인큐베이팅과 엑셀러레이팅 지원도 확대할 방침이다.

플랫폼시티에는 팹리스·AI·바이오 기업 유치를 추진하고, 제2용인테크노밸리에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집적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젊은 인재 유입을 위한 정주 환경 개선 방안도 내놨다.

그는 “이동공공주택지구를 직·주·락 개념의 하이테크 신도시로 개발 중”이라며 “다른 미개발 지역도 공원과 문화시설을 갖춘 첨단 신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동호수공원, 기흥호수공원, 수지중앙공원 개발과 함께 플랫폼시티 내 센트럴파크 조성 계획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용인은 규제 해제로 확보한 대규모 개발 가능 부지와 첨단산업 앵커기업을 모두 갖춘 도시”라며 “젊은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의 반도체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추진돼야 도로·철도 등 기반시설 사업의 경제성도 확보된다”며 “반도체 프로젝트를 지켜 용인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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