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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D-10 ‘광주·전남 교육통합 대장정’ 돌입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5. 24(일)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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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투표 전 72시간 총력전… 6월 2일 5·18민주광장 대규모 유세
[스쿨iTV]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24일 선거일을 열흘 앞두고 ‘광주·전남 교육통합 대장정’을 포함한 핵심 선거 전략을 발표했다.

김 후보 측은 전남의 인구 소멸 위기와 광주 원도심 공동화, 신도심 과밀학급 문제를 ‘초광역 교육통합’으로 해결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선대위는 오는 29일까지 광주·전남 전역을 순회하는 ‘교육통합 대장정’을 진행한다. 지역 문화·역사 거점과 교육 현장을 잇는 상향식 유세를 통해 교육통합 필요성을 집중 부각한다는 전략이다.

24일에는 순천 송광사와 보성 벌교, 강진·무안 5일장을 찾아 생태·푸드 교육 정책과 친환경 급식 공약을 발표한다. 25일에는 완도와 영암을 방문해 장보고·왕인박사 역사 체험벨트 조성 계획을 밝힌다.

26일에는 영광 전통시장과 터미널 일대에서 농산어촌 유학과 에듀테크 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27일에는 순천·보성 등 동부권에서 지역 인재 채용 확대와 산학 연계 공약을 제시할 예정이다.

28일에는 고흥과 순천을 거쳐 광주 원도심과 수완지구를 방문하며 교육통합 비전을 강조한다. 29일에는 사전투표와 함께 투표 참여 독려 캠페인에 집중한다.

사전투표 이후인 30일부터는 ‘골든타임 72시간 교육대통합 총력전’에 돌입한다.

30일에는 무등산과 담양 죽녹원, 광주송정역을 돌며 초광역 생활권 메시지를 전파하고, 31일에는 광산구 종교시설과 인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학부모 밀착 유세를 진행한다.

6월 1일에는 여수·광양을 찾아 ‘동부권 교육-일자리 상생 선언’을 발표하며 청년층과 근로자 표심 공략에 나선다.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6월 2일에는 옛 전남도청 앞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대규모 집중 유세를 열고 총력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김 후보 캠프 관계자는 “이번 대장정은 단순한 유세가 아니라 광주·전남 교육 위기 해결을 위한 실질적 해법 제시”라며 “교육통합을 통해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겠다는 비전에 시민들의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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