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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 지방선거 개표소 안전점검 총력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6. 02(화)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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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개표소 현장점검 사진
달서구 개표소 현장 점검…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특별경계근무 가동
[스쿨iTV]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투·개표소 화재예방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국민이 안심하고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2일 달서구 계명대 체육관 개표소를 직접 방문해 소방시설 상태를 점검하고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도록 현장 지도에 나섰다.

현장 점검은 선거 진행 중 화재로 인한 투·개표 지연을 막고 관계자와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엄 본부장은 소화기와 자동화재탐지설비 작동 여부, 비상구·피난통로 확보, 개표소 주변 가연물 최소화 등 안전 조치를 확인했다. 또 관계자들에게 비상 상황 대응 요령을 교육하고, 화재안전책임자를 지정해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이번 선거를 대비해 지난 5월 1일부터 선거관리위원회 청사와 투·개표소 등 831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 조사를 실시했다.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 선거 종사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도 진행했다.

본부는 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유지하며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엄 본부장은 “선거는 국민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는 중요한 행사인 만큼,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개표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때까지 빈틈없는 경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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