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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초등 ‘수업 나눔 릴레이’ 운영
장준덕 기자입력 : 2026. 06. 11(목)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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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명 교사 참여해 수업 공개·토크 진행
자율적 연구·협력 문화 기반으로 배움 중심 교실 조성
[스쿨iTV] 부산광역시교육청이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 문화 정착을 위해 초등 교사들의 수업 사례를 공유하는 ‘수업 나눔 릴레이’를 운영한다.

부산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1학기 초등 ‘수업 나눔 릴레이’를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실 수업 혁신 지원 과제의 하나로, 교사 간 수업 성찰과 협력적 배움을 활성화해 자율적 참여 중심의 수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 질문 중심 탐구 수업 강화’와 ‘초등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정책과 연계해 학생 주도의 배움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 현장의 수업 혁신을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릴레이에는 초등교사 36명이 참여해 자신의 수업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한다. 프로그램은 실제 수업을 공개하는 ‘수업 공개’와 참관 교사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는 ‘수업 토크’로 운영된다.

이번 릴레이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전면 도입에 맞춰 ‘학생 질문 중심 탐구수업’ 확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수업 공개 대상 학년을 확대하고 교과목을 다양화해 학생 주도성과 깊이 있는 학습을 실현하는 다양한 수업 모델을 소개한다.

참여 교사들은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탐구를 이어가는 방법, 학습자 맞춤형 질문 전략 등 역량 중심 교육과정에 부합하는 구체적인 수업 실행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참관 교사들 역시 수업 사례를 바탕으로 활발한 토론과 협력적 성찰을 이어가며 실천적 교수·학습 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학생 질문 중심의 배움과 깊이 있는 탐구가 살아 있는 교실은 교사의 자발적인 연구와 나눔에서 시작된다”며 “질문이 살아 있는 수업이 학교 현장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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