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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어린이집-초등 이음교육 54곳 확대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6. 18(목)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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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사업 만족도 높아 지난해보다 9배 늘려…5세 유아 초등 적응 지원
[스쿨iTV] 충남교육청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를 연계하는 ‘이음교육’을 대폭 확대한다.

충남교육청은 2026년 5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집 이음교육 운영 기관을 지난해 6곳에서 54곳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보다 9배 늘어난 규모다.

어린이집 이음교육은 누리과정과 초등교육과정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가 함께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유아와 보호자의 초등학교 생활 이해를 높이고 입학 전 불안감을 해소해 안정적인 학교 적응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6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결과 보호자 만족도 94.5%, 교원 만족도 100%를 기록하는 등 현장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기관별 특색을 반영한 이음교육 운영을 비롯해 교원학습공동체와 맞춤형 보호자 교육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5세 유아와 보호자가 초등학교 생활을 미리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맞춤형 역량 강화 연수, 현장지원단 운영, 우수 운영 사례 공모전, 성과 공유를 위한 최종 보고회 개최 등 지원체계도 마련해 사업의 현장 안착과 내실화를 도모한다.

한복연 충남교육청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어린이집과 초등학교가 함께하는 이음교육이 유아의 배움과 성장을 잇는 교육적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든 5세 유아가 질 높은 이음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과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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