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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협력교원 앞세워 통합교육 혁신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6. 26(금)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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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도입 '통합교육 지원 협력교원' 현장 안착 지원…협력수업 역량 강화 연수 개최
[스쿨iTV] 대전시교육청이 통합교육 지원 협력교원 제도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과 협력수업 활성화에 나섰다.

대전시교육청은 26일 대전특수교육원에서 유치원과 초·중학교 일반교사 및 특수교사 60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통합교육 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올해 처음 도입된 '통합교육 지원 협력교원' 제도의 운영 기반을 다지고 통합학급 내 협력수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력교원은 일반학교에 배치되거나 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육원과 연계한 순회 지원을 통해 통합학급 운영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섬과 섬을 잇는 다리, 통합교육'을 주제로 열린 이날 연수에서는 충북교육청 통합교육 선도학교인 정다운학교 운영 경험을 가진 현장 교사가 강사로 나서 실제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협력교수 유형과 수업 설계, 역할 분담 방안을 소개했다. 또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수업 운영 전략과 협력 과정에서의 문제 해결 사례도 공유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교 단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교사 간 공동 책임 기반의 수업 문화를 확산해 통합교육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연수 결과와 현장 의견을 반영해 협력교원의 역할을 구체화하고, 2027학년도 운영 모델도 고도화할 방침이다.

어용화 대전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협력교원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협력수업의 일상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배움과 참여가 교실에서 실질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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