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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제주도교육청, 특수교육 발전 방안 논의
고태용 본부장입력 : 2026. 06. 26(금)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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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특수교육 정책 소통 협의회 개최…교육 현장 의견 듣고 지원 방안 논의
정책 소통 협의회 개최… 특수학교 확충·교원 증원 등 현안 공유
[스쿨iTV] 교육부와 제주도교육청이 제주지역 특수교육 현안을 점검하고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5일 교육부와 함께 특수교육 정책 소통 협의회를 열고 특수교육 정책과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교육부와 도교육청 관계자, 학교 관리자, 특수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특수학교(급) 신·증설, 특수교사 정원 확대, 제주지역 특수교사 양성체제 마련, 행동중재 지원 강화 등을 주요 과제로 논의했다.

이날 학교장과 교사, 학부모들은 특수교육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전달하며 교육환경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참석자들은 특수교육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환경 확충과 전문 인력 확보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학생 개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과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협의회 이후 참석자들은 제주교육박물관 기획전시 '제주의 특수교육을 만나다'를 관람하며 지난 70여 년간 제주 특수교육의 발전 과정과 성과를 살펴보고 통합교육 환경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제주지역 특성에 맞는 특수교육 정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행정 구조 차이로 학교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도 제주교육청과 협의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부와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특수교육 발전 방향을 모색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특수교육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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