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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석 이천시장 당선인, 반도체특별법 시행령 ‘수도권 배제조항 삭제 환영’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6. 26(금)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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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석 이천시장 당선인
이천시 “첨단 반도체 중심도시 도약 계기”…인프라·인재·글로벌 협력 강화 계획
[스쿨iTV] 반도체특별법 시행령에서 논란이 됐던 ‘수도권 배제 조항’이 삭제되면서, 수도권 반도체 벨트 핵심 거점인 이천시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지역은 이번 조치가 반도체 산업 발전과 메가 클러스터 조성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성수석 이천시장 당선인은 “그동안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반도체 협력단지 지정에서 불리했지만, 이번 조항 삭제로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과정에 이천이 당당히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는 이어 “민선 9기 이천시는 첨단 반도체 중심도시 도약을 핵심 비전으로 삼고 있다”며 “소부장 협력단지와 연구개발 집적단지를 조성해 시스템반도체, 첨단 패키징, 팹리스 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천시는 향후 용수·전력·교통·폐수처리 등 산업 인프라를 확충해 기업 활동 여건을 개선하고, 글로벌 장비 기업들과의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생태계와 함께 ASML, Applied Materials, Lam Research, Tokyo Electron, KLA Corporation 등 글로벌 장비 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과 협력해 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확대, 청년 인재의 산업 진입 기반도 강화할 계획이다.

성 당선인은 “이번 시행령 입법예고는 이천이 국가 반도체 경쟁력의 핵심 축으로 역할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것”이라며 “경기도의 K-반도체 메가클러스터 구상과도 적극 협력해 첨단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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