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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미래동행 충남교육’ 새 정책 방향 제시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7. 31(금)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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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iTV] 충남교육청이 제19대 충남교육감 취임에 따른 새로운 교육 비전과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충남교육청은 최근 도내 교육기관에 「제19대 충남교육감 교육정책 방향」을 안내하고, 교육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학교가 같은 방향성을 갖고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실행 체계 마련에 나섰다.

이번 정책 방향에는 새롭게 출발하는 충남교육의 철학과 가치가 담겼다. 제19대 충남교육의 비전은 ‘모두의 성장 미래동행 충남교육’으로, 학생 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모든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미래교육을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교육지표는 ‘삶의 주체로 함께 성장하는 세계시민’으로 설정했다. 학생들이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공동체와 함께 살아가는 민주시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천하는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5대 정책 방향을 중심으로 교육정책을 추진한다.

첫 번째 방향은 ‘주도성을 키우는 성장·맞춤교육’이다.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자기 주도적 배움을 통해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한다.

두 번째는 ‘서로를 존중하는 상생·시민교육’이다. 존중과 배려가 살아있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민주시민교육과 인성교육을 강화해 공동체 의식과 시민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세 번째 방향은 ‘내일이 기대되는 인공지능·미래교육’이다.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교육 현장에 효과적으로 활용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력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나선다.

네 번째는 ‘모두를 품는 안심·책임교육’이다. 학생 안전과 교육복지를 강화하고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통해 신뢰받는 교육 환경을 조성한다.

마지막으로 ‘현장을 지원하는 신뢰·소통행정’을 추진한다. 학교 중심의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교육공동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현장 중심의 책임 행정을 구현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정책 방향을 토대로 ‘2027 충남교육 주요업무계획’과 교육감 공약 이행계획을 구체화하고, 교육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병도 충남교육감은 “교육은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성장을 위해 존재해야 하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미래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어야 한다”며 “모두의 성장과 미래 동행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충남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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