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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교육환경개선 대상 96개교 현장검증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8. 18(화)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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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전문가 등 60명 참여…2027~2028년 사업 우선순위 검증
[스쿨iTV]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시민의 눈으로 학교 시설을 점검하고 교육환경개선 사업의 우선순위를 검증한다.

서울시교육청은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2027~2028년 교육환경개선 대상사업에 포함된 96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민참여 현장검증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검증단은 2026년 상반기 실시한 교육환경개선 대상사업 실태조사 결과를 현장에서 재검증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살피고, 개선이 시급한 학교에 예산이 우선 배정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구성됐다.

검증단은 시의원, 전문가, 시민, 자치단체 공무원, 기술직 공무원 등 60명으로 구성된 12개 팀이 학교를 직접 방문한다. 학교 관계자의 의견을 듣고 시설 상태와 사업 필요성 등을 점검해 학교별 사업 우선순위를 비교·검토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일 오전 10시 청사 컨퍼런스룸에서 검증단 위촉식과 사전회의를 개최한다.

현장검증 결과는 9월 중 우선순위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7~2028년 교육환경개선 대상사업 우선순위에 반영된다. 확정된 우선순위는 공개하고, 순서에 따라 2027년부터 관련 예산을 순차적으로 편성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시민참여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필요한 곳에 교육환경개선 예산이 적기에 투입되도록 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교육행정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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