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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청소년 사이버 공격·방어대회 성료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9. 06(일)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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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 것을 실전으로!” 미래 화이트햇 해커 꿈 키워
6개월간 배운 웹·시스템 해킹 등 실력 겨뤄
[스쿨iTV] 경기도교육청이 청소년들의 정보보안 역량을 높이고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제2회 경기 청소년 사이버 보안 캠프’가 사이버 공격·방어대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5일 남부청사에서 캠프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방어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 캠프 교육과정의 마지막 단계로, 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익힌 사이버 보안 지식과 문제해결 능력을 실제 대회 환경에서 적용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실제 보안 분야에서 활용되는 CTF(Capture The Flag) 방식으로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제한된 시간 안에 웹해킹, 시스템해킹, 암호학, 리버스 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해결하며 공격·방어 기술을 익혔다. AI를 활용한 최신 사이버 보안 기술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앞서 진행된 캠프에서는 보안 개념과 윤리의식, 웹·시스템 해킹 기초, 보안 문제해결 실습 등이 교육됐다. 정보보호 전문기관 견학과 현직 보안 전문가와의 만남 등 진로 탐색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지난 8월 8일에는 본 대회에 앞서 예비대회를 열어 학생들이 대회 환경과 진행 방식을 익히도록 했으며, 보안 분야 대학 진학을 위한 특강도 진행했다.

경기도교육청은 국가정보원 지역지부와 아주대학교 COSS 등과 협력해 학생들의 정보보안 분야 역량과 진로 탐색을 지원했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미래의 화이트햇 해커는 기술뿐 아니라 올바른 가치관과 책임감을 갖춰야 한다”며 “학생들이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정보보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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