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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봉담읍 옹벽 붕괴 현장 긴급 점검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9. 06(일)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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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점검하는 의원들 모습
도시건설위, 추가 붕괴 방지·원인 규명·신속한 보수 조치 당부
[스쿨iTV] 화성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봉담읍에서 발생한 옹벽 붕괴 현장을 찾아 시설물 안전 상태와 현장 대응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화성특례시의회에 따르면 김상균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 5명은 지난 4일 오전 봉담읍 옹벽 붕괴 현장을 방문해 붕괴 규모와 주변 시설물 상태를 확인하고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고 경위와 조치 현황 등을 보고받았다.


이번 현장 점검은 옹벽 붕괴로 인한 추가 피해 가능성을 확인하고 인근 주민과 보행자 등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붕괴 구간뿐 아니라 인접한 옹벽과 주변 지반의 상태를 함께 살피며 추가 붕괴 가능성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옹벽 붕괴는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지반의 수분 증가와 토압 상승, 배수시설의 기능 저하, 옹벽 구조물의 노후화나 시공·관리상의 문제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할 수 있다. 다만 이번 사고의 정확한 원인은 현장에 대한 정밀안전점검과 구조적 검토 등을 거쳐야 확인할 수 있는 만큼 섣부른 원인 단정은 피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옹벽이 무너진 이후에는 육안으로 확인되는 붕괴 구간뿐 아니라 주변 지반의 침하나 균열, 배면 토사의 추가 유실 등 2차 위험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과 안전조치가 요구된다.

화성시와 관계기관은 현장 안전 확보를 우선으로 추가 붕괴 위험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통제 및 안전조치를 실시하는 한편, 정밀한 현장 조사를 통해 붕괴 원인을 파악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보강이나 철거·재설치 등 적절한 보수·복구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도시건설위원회는 현장 점검에서 무엇보다 추가 붕괴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조치가 선행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안전진단 결과를 토대로 실효성 있는 보수·보강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시민들의 불안이 장기화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복구 과정에서도 공사 관계자뿐 아니라 인근 주민과 통행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현장 주변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안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번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집행부의 안전조치와 복구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제도적·행정적 지원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김상균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건설위원회는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추가 붕괴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며 “정확한 원인 규명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안전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집행부가 적극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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