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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읽걷쓰’로 만난 문화유산 어린이 미술대회 시상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9. 14(월)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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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75명 수상…인천 역사·문화유산 탐구해 작품으로 표현
[스쿨iTV]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학생교육문화회관 이든홀에서 ‘읽걷쓰로 탐구하는 인천 문화유산 어린이 미술대회’ 시상식을 열고 학생 75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수업 과정에서 인천의 역사적 인물과 문화유산을 직접 탐구한 뒤,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자신의 시각으로 해석해 그림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수상 학생과 지도교사가 참여해 대회 준비 과정과 작품에 담은 의미, 인천 문화유산을 탐구하며 새롭게 알게 된 점 등을 나눴다.

한 수상 학생은 “작품을 그리면서 인천이 개항 이후 새로운 세계와 만나 근대도시로 변해간 과정을 이해하게 됐다”며 “인천의 역사를 새롭게 알게 돼 고향에 대한 자부심도 느꼈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인천의 문화유산을 직접 탐구하고 생각과 상상력을 그림으로 표현한 과정 자체가 소중한 배움”이라며 “지역의 역사와 가치를 이해하고 인천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상작은 12일부터 20일까지 우현문갤러리에서 전시된다. 시민들은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인천의 문화유산과 역사적 의미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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