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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아침간편식 시범사업 현장 점검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9. 14(월)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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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기 교육감, 창신중 찾아 학생들과 아침 함께해
[스쿨iTV] 권순기 경남도교육감은 14일 창원 창신중학교를 찾아 ‘아침간편식 지원 시범사업’ 운영 현장을 점검하고 학생들과 아침을 함께했다.

창신중은 전교생 279명 중 250명이 참여해 오전 8시부터 8시30분까지 간편식을 제공하고, 이후 독서·글쓰기 프로그램인 ‘아침 편지 활동(NIE)’을 운영한다. 이날은 창원 특산물인 단감즙과 단감모듬영양떡, 거북이빵 등을 제공했다.

권 교육감은 직접 학생들에게 간편식을 나눠주고 식사 소감과 아침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른 시간부터 학생들을 맞이한 교직원과 봉사단에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남교육청은 학생들이 아침을 거르지 않고 건강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9월부터 도내 초·중·고 14개교, 1,226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학기 사업비는 총 4억1,164만4,000원이다.

간편식은 1인당 4,200원 범위에서 과일·빵·구운 계란·우유 등 학교 여건과 학생 선호를 반영해 자율적으로 구성한다. 지역 농·특산물도 연계해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지역 농가·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함께 추진한다.

권 교육감은 “아침을 거르지 않고 건강하게 하루를 시작하는 것은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권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현장 의견을 반영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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