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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제4회 어린이 동시 쓰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10. 08(목)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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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등학생·재외한국학교·한글학교 학생 참여…50편 수상
[스쿨iTV]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어린이들의 시를 통해 ‘읽걷쓰AI’ 교육과 인성교육의 의미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교육청은 7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수상 학생과 보호자, 지도교사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어린이 동시 쓰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초등학생을 비롯해 재외한국학교와 한글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심사를 통해 ▲대상 1편 ▲올바로상 3편 ▲결대로상 6편 ▲세계로상 20편 ▲미래로상 20편 등 모두 50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과 올바로상·결대로상·세계로상 수상 학생들에게 교육감 상장과 부상이 전달됐다. 재외한국학교와 한글학교 학생에게 수여되는 미래로상 수상자 20명의 상장과 부상은 별도로 전달될 예정이다.

수상작 가운데 동요로 제작될 동시 4편의 낭송도 이어졌다. 특히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참여한 학생의 동시 ‘나의 온기’가 소개됐고, 해외 수상 학생들의 소감 영상도 상영됐다.

인천교육청은 수상작을 동요로 제작해 학교와 가정에 보급할 계획이다. 어린이들이 직접 쓴 시를 교육 현장에서 다시 활용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교육으로 이어간다는 취지다.

도성훈 교육감은 “어린이들이 책에서 읽고, 길에서 보고, 마음에 담아 둔 것을 자신의 언어로 표현한 동시는 ‘읽걷쓰AI’ 교육의 소중한 결실”이라며 “어린이들의 시가 노래가 되어 학교와 가정에서 다시 불리고 더 많은 어린이의 생각과 마음을 깨우는 선순환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사는 곳과 환경은 달라도 우리말로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표현하는 어린이들이 전국과 세계 곳곳에서 함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읽걷쓰AI’와 인성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고 자신의 언어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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