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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대구시장, 인구문제 해법은 ‘청년 정착’…일자리·주거 지원 논의
장두성 대구본부장입력 : 2026. 10. 26(월)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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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서 인구이슈 포럼 개최…청년 유출 원인과 생애주기별 지원 방안 모색
[스쿨iTV] 대구의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 유출 원인을 진단하고 일자리와 주거, 교육 등을 연계한 정착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구시는 26일 경북대학교 간호대학 나이팅게일홀에서 대통령직속 인구전략위원회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공동 주최한 ‘2026 인구이슈 대구포럼’이 열렸다고 밝혔다. ‘청년이 머물고 성장하는 도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추경호 대구시장과 김진오 인구전략위원회 부위원장, 지역 청년과 전문가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주제발표에서는 신창환 경북대 사회복지학부 교수가 대구 청년인구의 유출 요인을 분석하고, 박성민 대구시 청년특보가 청년 생애주기별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대구시청년센터와 지역 기업 관계자 등이 청년의 지역 이탈을 줄이는 방안과 청년 선호 일자리 환경 조성 사례를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청년이 지역에서 일하고 배우며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려면 일자리 확충뿐 아니라 교육과 주거, 생활지원 등을 연계하고 대학·기업·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논의했다. 특히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위해서는 정책 수요자인 청년의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청년에게 지역에 머물러 달라고 요청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일자리를 찾고 성장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며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일자리와 교육, 주거 및 생활지원을 연계해 청년 정착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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