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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초, 어린이날 기억에 남을 선물세트 전달
권광혁 hyun@schooli.kr입력 : 2020. 05. 05(화)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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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iTV 권광혁] 진보초등학교(교장 김영선)는 이달 4일(월) 어린이날을 맞이해 특별한 선물을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학교 스쿨버스와 정문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전해진 선물꾸러미는 원격수업으로 지친 진보초 어린이들에게 기억에 남는 어린이날 색다른 선물을 선사했다.

올 해 어린이날은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에서 축하행사를 할 수 없게 됐다. 진보초등학교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집 안에서만 지내야 하는 제한된 활동으로 몸과 마음이 지치고 힘든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게 할 사랑과 정성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줬다.

선물꾸러미에는 교사들이 빠른 시일 안에 등교개학을 해서 건강하게 제자들을 만나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히 담긴 축하 편지와 교사들이 정성들여 만든 눈처럼 희고도 깨끗한 솜사탕과 직접 튀긴 고소한 팝콘이 한 봉지씩 들어 있다.

또 지우개가루를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지우개 미니청소기는 하나하나 예쁘고 정성스럽게 포장해 꾸러미를 채웠으며 청송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해 준 예쁜 마스크도 한 꾸러미 가방에 넣어 줬다.

김영선 교장은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고 즐거워할 학생들의 행복한 모습이 눈에 선하고 선물꾸러미를 꾸리는 교사들의 얼굴에서 제자 사랑의 마음을 한껏 느낄 수 있었다."면서 흐뭇해 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는 멀리 두고 있지만 마음의 거리는 더욱더 가까워진 것 같다며 그리운 학생들을 생각하는 교직원의 마음이 정성껏 준비한 선물꾸러미를 통해 전달되기를 바라며 빨리 등교 개학을 해 반갑게 만나기를 고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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