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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교육감, 31개 시·군 학부모 타운홀미팅 마무리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10. 31(토)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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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30일 의정부 도시교육재단 시민홀에서 열린 ‘찾아가는 교육감실’ 타운홀미팅에서 학부모 및 지역 관계자들과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44일간 지역 교육 현안 청취…학부모 의견 정책 반영 추진
11월 학교장 타운홀미팅 열어 현장 소통 확대
[스쿨iTV]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도내 31개 시·군을 순회한 학부모 타운홀미팅을 마무리했다. 44일간 이어진 현장 소통을 통해 지역별 교육 현안과 학부모들의 요구를 청취하고, 이를 정책 개선에 반영하기로 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안 교육감이 지난 30일 의정부 도시교육재단 시민홀에서 ‘찾아가는 교육감실’ 타운홀미팅을 열고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 등 200여 명과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느린학습자와 경계선 지능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 편한 교복 도입과 운영, 휴대전화 사용 제한 정책인 폰프리 스쿨, RAS 교육 등에 대해 질문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안 교육감은 느린학습자 등 학생별 특성에 맞는 지원체계 마련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복 정책과 관련해서는 정장형 교복을 편한 교복으로 전환한 취지를 밝히고, 교복 행정업무를 교육지원청이 맡아 학교 부담을 줄이는 한편 업체 간 담합 등 불공정 행위에 대해서는 조사와 개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지난 9월 17일 화성에서 시작한 이번 타운홀미팅은 10월 30일 의정부를 끝으로 44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안 교육감은 순회 과정에서 학부모 네트워크 지원, 사교육비 경감, AI 시대 교육체계 구축, 경기 남·북부 교육격차 해소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경기도교육청은 타운홀미팅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해 지역별 교육 여건과 현장 요구를 반영한 정책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오는 11월에는 학교장을 대상으로 타운홀미팅을 열어 학교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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