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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31개 시·군 교육예산 격차…부천·하남 투자 비율 높아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10. 27(화)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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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도 31개 시·군 교육투자 현황 분석 자료 (제공=벽깨기협력과)
자체 교육예산 비율은 과천 0.79%로 가장 높아…지역별 재정 여건 차이
[스쿨iTV] 경기도 31개 시·군의 교육예산 투자 비율이 지역별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예산 대비 교육예산 비율은 부천시가 가장 높았고, 지자체 자체 교육예산 비율은 과천시가 가장 높았다.

경기도교육청이 2026년 본예산을 기준으로 시·군별 교육투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예산 대비 교육예산 비율이 높은 지역은 부천·하남·성남·의왕·용인 순으로 나타났다.

부천시는 전체 예산의 2.52%를 교육 분야에 편성했고, 하남시는 2.03%를 투자했다. 교육예산 비율이 2%를 넘는 지역은 두 곳 뿐이었다.

교육 관련 대응지원사업 분담액을 제외한 자체 교육예산 비율은 과천·동두천·의왕·성남·하남 순으로 높았다. 과천시는 전체 예산의 0.79%를 자체 교육예산으로 편성해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전체 예산 대비 교육예산 비율과 자체 교육예산 비율이 모두 평균 이상인 지역은 과천·성남·안양·의왕·이천·하남 등 6곳이었다. 반면 가평·광명·광주·김포·양주·연천 등 6곳은 두 지표 모두 평균에 미치지 못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분석을 토대로 시·군별 교육투자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역의 재정 여건과 교육 수요를 고려해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앞으로 매년 지자체별 교육투자 예산을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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