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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제주어·김만일 이야기 담은 교육자료 개발·보급
고태용 본부장입력 : 2026. 10. 30(금)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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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어 골아보카 표지
제주어 사전·그림책·애니메이션으로 지역 언어와 역사 교육 강화
[스쿨iTV]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주어와 지역 역사를 학생들이 쉽고 생생하게 배울 수 있도록 교육자료 2종을 개발해 보급한다.

도교육청은 제주어 사전 형태의 교육자료 ‘제주어 ᄀᆞᆯ아보카(VOCA)’와 헌마공신 김만일의 삶을 담은 ‘바람이 들려주는 헌마공신 김만일 이야기’를 개발해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제주어 ᄀᆞᆯ아보카’는 제주의 말과 글, 자연, 역사, 생활문화, 신화 등 5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제주중앙고 연극반 학생들의 영상과 개발자·감수자의 음성 녹음을 QR코드로 연계해 학생들이 제주어의 정확한 발음과 억양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바람이 들려주는 헌마공신 김만일 이야기’는 나눔과 섬김을 실천한 김만일의 일생을 그림책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했다. 그림책은 표준어와 제주어, 영어, 중국어 등 4개 언어로 제공되며, QR코드를 통해 헌마공신김만일기념관과 마방목지 관련 현장 영상도 볼 수 있다. 애니메이션에는 제주어 전문 성우의 목소리를 담아 지역 언어의 특성을 살렸다.

교육자료와 영상은 도교육청 누리집의 ‘학교교육-제주이해교육’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은 오는 11월 21일 도내 교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자료와 연계 교구재인 보드게임의 수업 활용법을 안내하는 연수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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