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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여중, 여한나 전국소년체전 역도 3관왕
권광혁 본부장입력 : 2025. 05. 26(월)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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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iTV]안동여자중학교(교장 박경철) 3학년 여한나 학생이 이달 24일 경남 고성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역도 여중부 81kg급에서 인상 78kg, 용상 110kg, 합계 188kg을 들어 올리며 3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인상, 용상, 합계 전 종목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한 여한나 학생은 단순한 우승을 넘어 차세대 한국 여자 역도의 기대주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번 대회서 여한나 학생은 침착하고 강인한 경기 운영으로 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용상 110kg 성공 시기에서는 극도의 긴장감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자세와 폭발적인 힘으로 바벨을 들어 올리며 체육관을 뜨겁게 달궜다. 이는 여중부 81kg급서 매우 높은 수준의 기록으로, 본인뿐만 아니라 팀 전체의 사기를 끌어 올리는 결정적인 순간이 됐다.

여한나 학생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학교 수업과 병행하며 매일 4시간 이상의 훈련을 꾸준히 이어왔다. 김재민 코치의 지도로 체력 보강과 기술 훈련에 집중한 결과, 작년 대회서 부상으로 노메달의 아쉬움을 극복하고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대회서는 전년도 메달리스트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유지하며 모든 시기를 성공적으로 마쳐 주위의 찬사를 받았다.

최고의 기량을 보여준 여한나 학생은 “인상서 개인 최고 기록에는 조금 못 미쳐 아쉽지만, 모든 종목서 금메달을 획득해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서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되고, 언젠가는 세계 무대에 태극마크를 달고 서는 것이 꿈”이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박경철 교장은 “여한나 학생의 이번 3관왕 수상은 단순한 체육대회 성적을 넘어 학교 전체에 큰 자긍심을 안겨준 쾌거다. 역도부 학생들이 한여름 땀방울을 흘리며 묵묵히 훈련에 임하는 모습을 항상 지켜봐 왔기에 더욱 자랑스럽다”라며 여한나 학생을 비롯한 역도부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안동여자중학교는 지난 수년간 역도부 학생 선수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을 통해 다수의 전국대회 입상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과 국가를 빛낼 우수한 체육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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