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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일 도의원,‘경북도교육청 안전승하차 회차로 등 조성 지원 조례안’ 통과
권광혁 본부장입력 : 2025. 06. 17(화)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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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일 도의원
학교 내 안전승하차 회차로 설치 법적 근거 마련…
학생 등하굣길 안전 강화 기대
[스쿨iTV]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김대일 의원(안동,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경북도교육청 안전 승하차 회차로 등 조성 지원 조례안」이 이달 11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학교 내 안전한 승하차 공간과 회차로 설치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실태조사와 예산 지원, 유관 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를 위한 여러 대책이 시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현장에서는 안전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어린이보호구역 내 12세 이하 어린이 교통사고는 567건에서 486건으로 다소 감소했으나, 교문 앞 혼잡으로 인한 사고 위험은 여전히 심각한 수준이다.

대표 사례로 꼽히는 안동시 단원로(일명‘낙타고개’) 일대는 대구교대 안동부설초, 안동여중, 안동여고, 경안여중, 경안고 5개 학교가 인접해 있어 등하교 시간대 학부모 차량과 학원·독서실 차량이 집중되며 학생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조례안은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교육감과 학교장이 각급학교 내 안전 승하차 회차로와 관련 시설을 조성할 수 있도록 책무를 명시했다. 또한, 학교 신설 또는 이전 시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회차로 설치 여부를 적극 검토하고, 필요시 지방자치단체·경찰서·사업 주체 등과 협력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김대일 의원은 “이번 조례가 통과되면 각 학교에 맞는 안전한 승하차 공간 마련이 더욱 활발히 추진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안전은 물론, 학교 주변 교통 혼잡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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