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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결특위, 24조7,772억원 예산안 점검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11. 03(화)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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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도 본예산안·2026년도 2회 추경 심사 앞두고 사업별 편성 타당성 논의
[스쿨iTV]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7년도 경기도교육청 본예산안과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주요 사업의 예산 편성 적정성 점검에 나섰다.

경기도교육청 예결특위(위원장 이채명)는 2일 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2027년도 경기도교육청 본예산안 및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대비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본격적인 예산 심사에 앞서 주요 사업의 편성 내용을 살펴보고 교육재정 운용 방향과 사업별 예산 배분의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10월 22일에는 경기교육재정의 세입 현황과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2027년도 경기도교육청 본예산안은 24조7,772억원으로, 올해 본예산 22조9,259억원보다 1조8,513억원(8.1%) 증가했다. 도교육청은 교육 본질 회복과 학생 교육활동 지원을 중심으로 재원을 배분하고, 지출 구조조정을 통한 재정 효율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편성 분야는 AX 교육대전환, 교권 보호 및 역량 강화, 안전한 학교, 교육자치, 벽깨기협력 등 5개 분야다. 학교기본운영비 1조5,628억원을 비롯해 학생 통학 지원, 학교시설 환경개선, 교육복지 등 학교 현장과 밀접한 사업 예산이 반영됐다. 목적사업비 정비와 교육지원청의 예산 운용 권한 강화 등 학교 중심의 자율적 재정 운용 방안도 논의됐다.

위원들은 주요 사업의 추진 필요성과 예산 편성 근거를 점검하고, 한정된 재원이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합리적으로 배분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채명 위원장은 “한정된 재원을 어디에, 어떻게 배분하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요 예산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살펴 학생과 학교 현장에 필요한 예산이 적정하게 편성됐는지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의 세금이 낭비 없이 사용되고 경기교육의 안정적인 운영과 교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재정 지원이 이뤄지도록 예산안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결특위는 이번 사전설명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제395회 정례회에서 2027년도 본예산안과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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