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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치맥 페스티벌에서 감염병 예방 캠페인 전개
권광혁 본부장입력 : 2025. 07. 06(일)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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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다습한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퀴즈 이벤트·홍보물 배포로 시민 관심 유도
[스쿨iTV] 대구광역시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감염병 예방 메시지를 전하고자 7월 4일(금)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 현장에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병원성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섭취했을 때 발생하며, 주로 구토·설사·복통 등 장관감염 증상을 유발한다. 특히 여름철에는 살모넬라균, 캄필로박터균 등 세균성 장염 발생 위험이 커진다.

이번 캠페인은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 달서구보건소,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함께 두류공원 2.28자유광장 일대에서 진행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감염병 예방 퀴즈 이벤트와 홍보물 배포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올바른 손 씻기, 안전한 음식물 섭취 등 예방수칙을 알렸다.

이동한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장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만큼, 깨끗한 물과 음식을 섭취하고, 두 명 이상 설사나 구토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태운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구시는 하절기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며 감염병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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