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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국제 평화 포럼 개최…한미동맹 미래와 지역 역할 논의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11. 06(금)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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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안보·주한미군과 지방정부 협력 등 포괄적 전략동맹 발전 방향 모색
외교·안보 전문가 참석…한반도 평화와 지역사회 상생 방안 논의
[스쿨iTV] 평택시가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한미동맹의 발전 방향과 지방정부의 역할을 논의하는 국제 평화 포럼을 개최했다.

평택시는 지난 5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평택에서 제6회 ‘2026 평택 국제 평화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글로벌 평화 구축을 위한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한미동맹 관계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전직 외교부·국방부 장관과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주한 외국 공관 및 주한미군 관계자, 국내외 외교·안보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국제질서 변화와 주요국 간 전략 경쟁에 따른 안보 환경을 분석하고, 한미동맹을 통한 한반도 평화·안정 유지와 국제사회 공동 과제 대응 방안이 제시됐다.

전문가 세션에서는 ‘포괄적 전략동맹의 미래, 기술 안보와 글로벌 평화 구축’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주한미군과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반도체와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 분야를 포함한 기술 안보 협력의 중요성을 짚고, 주한미군과 지방정부, 지역사회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미동맹을 기존 군사·안보 중심에서 첨단기술과 지역사회 협력으로 확장하는 과제가 다뤄졌다. 특히 주한미군 주요 거점도시인 평택의 특성을 고려해 중앙정부와 군 중심의 안보 논의를 지방정부와 지역사회 차원으로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평택시는 포럼에서 제기된 의견을 지역 현안과 연계하고, 주한미군과 지역사회 간 상호 이해와 신뢰를 높이는 정책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한미동맹이 방위산업과 반도체,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 분야로 협력 범위를 넓히고 있다”며 “평택의 국방 인프라와 첨단산업 기반을 활용해 한미 간 전략적 협력을 지역 차원으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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