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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민원후견인 48개 팀으로 확대… 복합민원 지원 강화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11. 05(목)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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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개 부서 6급 팀장 지정… 장기·취약계층 민원 절차 안내·부서 간 협의 지원
[스쿨iTV] 이천시가 복합민원과 장기 소요 민원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민원후견인제를 확대 운영한다.

시는 올해 민원후견인 지정 대상을 기존 44개 팀에서 48개 팀으로 늘리고, 26개 부서의 6급 이상 팀장을 후견인으로 지정해 연중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원후견인제는 여러 부서의 협의가 필요한 복합민원과 법정 처리기한이 10일 이상인 민원, 노약자 등 취약계층 민원을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이 민원 처리 과정을 지원하는 제도다. 민원인이 후견인 지정을 요청하면 해당 공무원이 지정돼 관련 부서와 협의 등을 돕는다.

후견인은 민원 상담과 처리 절차 안내를 비롯해 구비서류 보완, 부서·기관 간 허가 및 협의 절차 안내 등을 담당한다. 민원인이 여러 부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복잡한 행정 절차를 파악해야 하는 부담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건축·개발 등 복합민원 원스톱 대상 사무 25종을 접수할 때 민원후견인제 안내를 의무화하고, 종합민원실에 후견인 지정 대상 공무원 명단을 비치해 이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확대는 복합민원 처리 과정에서 민원인의 행정적 부담을 줄이고 부서 간 협의를 원활하게 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민원후견인제를 통해 민원 1회 방문 처리 체계를 정착시키고, 민원 처리의 신속성과 공정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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