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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항공우주 인재 양성 산학협력 강화
고태용 본부장입력 : 2026. 11. 05(목)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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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위원회 개최, 맞춤형 교육과정 취업 지원 방안 논의
한림항공우주고 운영위원회 개최…산업체 수요 반영 교육과정·취업 지원 논의
[스쿨iTV] 제주도교육청이 항공우주 산업 현장에 필요한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한림항공우주고등학교의 교육과정과 산학협력 지원을 강화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3일 도교육청 제5회의실에서 ‘2026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제1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한림항공우주고의 항공우주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도교육청과 제주도, 한림항공우주고, 협약기업,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올해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2027년 연차평가에 대비한 평가지표별 목표와 기관별 지원 과제를 점검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산업체 직무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방과후 프로그램 확대, 협약기업 추가 발굴, 대학 연계 교육 활성화 등이다. 지역특화 특성화고 지정·육성을 위한 교육규칙과 조례 마련 방안도 다뤘다.

특히 협약기업이 교육과정 개발에 참여하고 현장 전문가가 수업을 지원하는 한편, 대학의 교육시설과 기자재를 활용해 산업 현장과 학교 교육의 연계를 높이는 방안이 논의됐다.

한림항공우주고는 2024년 ‘항공우주와 스마트 기술’ 1개 과목을 시작으로 2025년 ‘인공위성 기초’ 등 9개 과목, 2026년 ‘항공우주 부품 CAM 가공’ 등 15개 과목을 개발했다. 현재까지 마련한 항공우주 분야 전문교과는 총 25개다.

도교육청은 2027년 연차평가에 대비해 평가지표별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목표 달성이 어려운 지표는 학교와 협약기업, 대학 등 관계기관별 지원 과제와 이행 일정을 마련할 계획이다. 산업체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 개선과 취업 지원을 통해 항공우주 분야 전문인력 양성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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