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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순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쌍둥이 판다에 시민 감사장 전달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11. 06(금)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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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중국 이송 앞둔 루이바오·후이바오에 시민 감사와 아쉬움 전해
[스쿨iTV] 용인특례시의회 장정순 의장이 6일 처인구 에버랜드 판다월드를 방문해 오는 12월 중국으로 돌아가는 쌍둥이 자이언트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에게 시민들의 감사와 애정을 담은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 의장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송규종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대표이사, 강철원·송영관 사육사 등이 참석했다. 장 의장은 사육사들의 안내로 아빠 러바오와 엄마 아이바오, 막내 슈바오를 만난 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감사장에는 두 판다가 태어난 이후 성장하는 과정에서 용인시민을 비롯한 많은 사람에게 웃음과 행복을 선사한 데 대한 고마움이 담겼다. 감사장은 판다 자매의 탄생과 성장을 함께한 강철원·송영관 사육사가 대신 전달받았다.

장 의장은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중국으로 돌아간다는 소식에 많은 시민이 아쉬워하고 있다”며 “푸바오에 이어 두 판다가 선사한 소중한 추억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2023년 7월 태어난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국내 첫 쌍둥이 자이언트 판다로, 2024년 중국으로 돌아간 푸바오의 동생이자 올해 6월 태어난 슈바오의 언니다. 에버랜드를 대표하는 인기 동물로 자리 잡으며 국내외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해외에서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는 중국 측과의 보호·연구 협약에 따라 번식 가능 연령인 만 4세 이전 중국으로 돌아가야 한다. 에버랜드는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이송 시기를 12월 셋째 주로 예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날짜는 건강 상태와 현지 여건 등을 고려해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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