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킨텍스 감사 자질 논란 지속
장현덕 기자입력 : 2025. 08. 14(목) 16:17

▲고양시의회 킨텍스 특위 사진
“킨텍스가 상장회사?” 주요 증인 불출석 및 증언 거부 속 진상 규명 의지 강조
[스쿨iTV] 고양시의회 ‘킨텍스 인사(감사) 추천 공정성 강화를 위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2025년 8월 12일 고양시와 킨텍스를 대상으로 제4차 사무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킨텍스 감사 선임 과정에서 불거진 공정성 논란을 규명하고, 고양시의 지도·감독 책임과 인사 추천 절차의 적정성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특위는 지난 5월 구성 이후 이번까지 총 네 차례 조사를 이어왔다.
그러나 이날 조사 시작 전부터 핵심 증인들의 잇따른 불출석으로 실효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관외 출장을, 이정화 제2부시장은 회의 참석을 이유로 3차 조사에 이어 이번에도 불출석했다. 이번 회의에 새로 증인으로 소환된 최영수 전 일산서구청장 역시 병원 진료를 사유로 불참했다.
최규진 위원장은 “시민의 알 권리와 행정의 투명성을 위해 진행하는 사무조사에 핵심 증인이 반복적으로 불출석하는 것은 매우 유감”이라며 “숨길 것이 없다면 당당히 임하라”고 요구했다.
신인선 부위원장도 “자료 제출이 미흡해 조사 기간을 연장했음에도 증인들이 상습적으로 불출석하고 있다”며 “특위 활동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히 조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질의 과정에서는 킨텍스 감사의 자질을 의심케 하는 발언도 나왔다. 김학영 의원이 “킨텍스가 상장회사인지 비상장회사인지 아느냐”고 묻자, 엄 감사는 “상장회사”라고 답했다. 이에 김 의원은 “킨텍스는 비상장회사”라며 “감사로서 기본적 사실도 모른다”고 비판했다. 킨텍스는 경기도, 고양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 출자한 비상장 공기업이다.
또한 증언 거부도 논란을 키웠다. 송규근 의원이 고양시가 추천한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2명 중 당시 현직 공무원이 포함됐는지를 질의했으나, 당시 위원을 추천한 과장은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증언을 거부했다. 이에 송 의원은 “공무원 여부는 개인정보 보호와 무관한 사안”이라며 “이는 명백한 증언 거부로, 감사 논란을 더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위는 증언 거부가 계속될 경우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향후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고양시의회 킨텍스 특위는 최규진 위원장과 신인선 부위원장을 비롯해 권선영, 김미수, 김학영, 김해련, 문재호, 송규근, 최성원 의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8월 21일과 29일에도 사무조사를 이어간다.
그러나 이날 조사 시작 전부터 핵심 증인들의 잇따른 불출석으로 실효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관외 출장을, 이정화 제2부시장은 회의 참석을 이유로 3차 조사에 이어 이번에도 불출석했다. 이번 회의에 새로 증인으로 소환된 최영수 전 일산서구청장 역시 병원 진료를 사유로 불참했다.
최규진 위원장은 “시민의 알 권리와 행정의 투명성을 위해 진행하는 사무조사에 핵심 증인이 반복적으로 불출석하는 것은 매우 유감”이라며 “숨길 것이 없다면 당당히 임하라”고 요구했다.
신인선 부위원장도 “자료 제출이 미흡해 조사 기간을 연장했음에도 증인들이 상습적으로 불출석하고 있다”며 “특위 활동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히 조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질의 과정에서는 킨텍스 감사의 자질을 의심케 하는 발언도 나왔다. 김학영 의원이 “킨텍스가 상장회사인지 비상장회사인지 아느냐”고 묻자, 엄 감사는 “상장회사”라고 답했다. 이에 김 의원은 “킨텍스는 비상장회사”라며 “감사로서 기본적 사실도 모른다”고 비판했다. 킨텍스는 경기도, 고양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 출자한 비상장 공기업이다.
또한 증언 거부도 논란을 키웠다. 송규근 의원이 고양시가 추천한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2명 중 당시 현직 공무원이 포함됐는지를 질의했으나, 당시 위원을 추천한 과장은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증언을 거부했다. 이에 송 의원은 “공무원 여부는 개인정보 보호와 무관한 사안”이라며 “이는 명백한 증언 거부로, 감사 논란을 더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위는 증언 거부가 계속될 경우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향후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고양시의회 킨텍스 특위는 최규진 위원장과 신인선 부위원장을 비롯해 권선영, 김미수, 김학영, 김해련, 문재호, 송규근, 최성원 의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8월 21일과 29일에도 사무조사를 이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