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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규 도의원, 고양서구 축산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정담회 주재
장성일 기자입력 : 2025. 08. 19(화)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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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악취저감 컨설팅 시범사업 추진…경기도·고양시 공동 책임 촉구
현장 방문·지속 모니터링으로 실행력 확보
[스쿨iTV]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은 8월 18일(월) 오전 10시, 일산서구청 가와지 대강당에서「고양서구 축산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정담회」를 주재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의회 심홍순 의원, 고양특례시의회 김희섭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축산정책과, 고양시 기후에너지과·생태하천과·농산유통과, 일산서구 환경녹지과 관계 공무원과 주민 대표, 축산 농가 관계자들이 참석해 가좌동·송포동 일대의 축산 악취 문제와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김완규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가좌동과 송포동 주민들은 수년째 악취 피해로 창문도 열지 못하고, 빨래조차 널 수 없는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며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심각한 상황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훼손하고 지역 이미지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축산농가 역시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가는 중요한 주체로, 단순히 ‘가해자’로 몰리는 것이 아니라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주민의 고통을 줄이고, 농가도 떳떳하게 축산을 이어갈 수 있는 근본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축산농가 악취저감 컨설팅 지원사업’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김 의원은 “전북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농가별 맞춤형 저감 방안을 제시하고, 효과를 검증해 예산 지원과 연계하겠다”며 “소규모 보완사업으로는 주민 체감을 이끌기 어렵다. 억 단위 시설 개선이 필요한 만큼, 경기도와 고양시가 공동 책임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오늘 정담회는 주민·농가·행정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눈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주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농가 현실을 반영하며, 행정이 책임 있게 대응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지속적인 현장 방문과 후속 회의를 통해 주민 불편을 줄이고 농가의 어려움도 함께 해결하는 실질적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이번 정담회가 주민과 농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상생의 모델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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