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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모든 학교 탄소중립 실천 추진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2. 08(일)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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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자가진단 도입…중점학교 지정·우수학교 포상
[스쿨iTV]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2026년부터 서울 지역 모든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모든 학교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학교가 스스로 탄소중립 실천 수준을 점검하고 계획을 수립한 뒤 실천 결과를 다시 점검하는 ‘진단–계획–실천–환류’ 체계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학교 운영 전반에 걸친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탄소중립 실천 자가진단 도구’를 도입해 모든 학교가 에너지 사용 등 실천 현황을 점검하고, 교육공동체 논의를 거쳐 학교별 실천 과제를 선정·추진하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서울형 탄소중립 실천 중점 학교’ 44교를 지정해 맞춤형 교육자료 제공과 월별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

중점 학교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냉난방기 관리 시스템과 연계해 피크전력 및 대기전력 관리 등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가 가능하도록 운영된다. 또한 학년 말에는 실천 사례 공모를 통해 우수 학교를 선정·포상할 계획이다.

한편 2025년 운영한 ‘탄소제로 실천 중점 학교’ 33교는 전년 대비 약 6만8천189㎏CO₂eq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근식 교육감은 “학교의 탄소중립 실천이 학교 운영과 교육과정 전반에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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