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소식
지방자치
“BTS 공연 안전 최우선”…이종배 서울시의원, 철저한 대비 주문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3. 06(금) 14:25
가가
▲이종배 서울시의원
3월 21일 대형 공연에 17만 명 예상…외국인 관람객 증가 대비 동선·관광 안내 필요
[스쿨iTV]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종배 부위원장(국민의힘·비례대표)은 서울시의회 제334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BTS 공연을 앞두고 대형 인파에 대비한 철저한 안전 관리와 관람객 안내 대책을 서울시에 주문했다.

이 의원은 “3월 21일 예정된 BTS 공연에는 약 17만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며, 이 가운데 약 20%는 외국인 관람객일 것으로 보인다”며 “대형 공연일수록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인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과거 대형 인파 사고 사례를 면밀히 검토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사고는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다”며 “비슷한 비극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공연 종료 이후 관람객이 한꺼번에 이동하는 상황에 대비해 체계적인 동선 관리와 인파 분산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행사 현장에서 관람객 동선 안내와 질서 유지 체계가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퇴장 과정에서 안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관람객 편의 대책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입장이 오후 4시부터 시작될 경우 공연장 주변에서 식사를 해결하려는 관람객이 몰릴 가능성이 높다”며 “10만 명 이상이 동시에 몰릴 경우 편의점과 식당 이용에 큰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이에 대한 대응 방안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안내 체계 구축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외국인 관광객은 식당을 찾거나 이동 경로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식사 장소 안내와 관광 정보 제공 등을 통해 관람객을 분산하고 서울에 대한 긍정적인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BTS 공연은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는 행사로 서울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안전 관리와 함께 서울 관광 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서울시가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정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스쿨iTV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