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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6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 17일 개막
장두성 대구본부장입력 : 2026. 03. 12(목)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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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포스터
대구 엑스코서 이틀간 개최… 구매·수출 상담부터 투자·채용까지 종합 지원
대기업 구매상담회·해외바이어 상담·미래기업 채용관 등 운영
[스쿨iTV] 대구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엑스코 서관 3층에서 ‘2026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를 개최한다.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는 중소기업이 경영활동 과정에서 겪는 판로개척, 수출, 채용, 자금조달 등의 애로를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마련된 종합 비즈니스 지원 행사다.

올해 박람회는 지역 중소기업 상생 협력을 위한 ‘동반성장페어’와 함께 열리며 약 700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핵심 프로그램인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에는 삼성, SK, LG, 현대 등 주요 대기업을 포함한 110개 수요기업이 참여해 지역 중소기업과의 상담을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대기업 거래 등록 및 입점 절차를 안내하는 구매방침 설명회도 함께 마련된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수출상담회’에는 미국과 일본 등 6개국 35개 해외 바이어와 국내 전문 무역상사 27개사가 참가한다. 자동차부품 등 지역 주력 제조업과 화장품·식품 등 소비재 기업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상담이 진행되며 수출 초보기업을 위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지원도 제공된다.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TIPS) 운영사와 국내외 벤처투자사 25개사가 참여해 투자 상담과 네트워킹을 진행할 예정이다.

채용 프로그램도 강화됐다. 지역 대학과 연계한 ‘미래기업 채용관’과 ‘미래일자리 라이브’를 통해 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실시간 소통을 지원한다. 또한 ‘기술인재 채용관’에서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과 진로 상담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교육혁신 지원정책 설명회와 기업 애로기술 상담 프로그램도 새롭게 마련된다. 지역 대학의 연구 역량을 활용한 기업 지원 방안과 미래 기술 인력 양성 과정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대구시와 중소벤처기업부, 관세청 등 12개 기관이 참여하는 기업애로 상담부스도 운영되며 기업 지원 정책을 안내하는 종합 설명회도 열린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중소기업의 판로, 투자, 채용 등 경영 전반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지역 기업들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람회 수요기업 목록과 세부 일정은 행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시 보다 빠른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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