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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바이오·피지컬AI 제조 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 출범
차하은 기자입력 : 2026. 04. 10(금)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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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학·관 100여 개 기관 참여…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본격화
[스쿨iTV]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9일 송도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컨소시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인천의 전략 산업인 바이오 및 피지컬 AI 제조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산업체, 대학,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광역시를 비롯해 연수구, 동구와 산업체, 대학, 유관기관 등 약 100여 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는 협약형 특성화고 추진 방향 공유를 비롯해 바이오 및 피지컬 AI 제조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 산학연 연계 교육과정 운영, 현장 중심 실습 및 취업 연계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를 위해 인천바이오과학고(바이오 분야)와 재능고(피지컬 AI 제조 분야)를 신청할 계획이다. 향후 지·산·학·관 협력체계를 중심으로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직업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인천에는 반도체, 항공, 물류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 3개교가 운영 중이며, 이번 바이오 및 피지컬 AI 제조 분야까지 확대될 경우 인천의 6대 전략산업 전반으로 직업교육 체계가 확장될 전망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직업교육 모델”이라며 “지역 산업과 교육을 연계해 학생들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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