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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4·19혁명 66주년 기념식 개최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4. 17(금)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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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기계공고서 열려… 학생 참여 역사 재조명
[스쿨iTV]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4·19혁명 6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인천기계공고는 4·19혁명 당시 학생들이 학교 담을 넘어 거리 시위에 나서며 인천 지역에서 처음으로 혁명에 참여한 곳으로, 전국적 확산에 중요한 계기를 마련한 장소로 평가된다.

학교 운동장에는 이를 기념하는 ‘4·19학생의거기념탑’이 세워져 있으며, 매년 시민들의 참배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인천시 정무부시장, 시의회 의장, 인천보훈지청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재학생 대표 다짐문 낭독, ‘4‧19의 노래’ 제창, 기념탑 묵념 및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은 “선배들의 용기와 실천이 큰 자부심으로 다가온다”며 “그 정신을 이어받아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시민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보여준 희생과 정신을 기리는 것은 매우 뜻깊다”며 “기념식을 통해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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