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시사&이슈
스페셜
기획연재
임태희 후보 “마음 아픈 학생·교사 없는 학교 만들겠다”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5. 25(월) 13:29
가가
영유아 심리검사 무료화·교원 심리지원 강화 공약 발표
[스쿨iTV]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학생과 교직원의 심리 건강 지원 체계를 강화해 “마음 아픈 학생과 선생님 없는 학교”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임 후보는 학생·교사·학부모를 아우르는 심리 지원 시스템 구축을 핵심으로, 조기 진단부터 상담·치유까지 연계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는 ‘5세 영유아 심리검사’를 전면 무료화해 아동의 심리 이상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학부모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또 학생 심리 지원을 위해 학교 내 ‘Wee클래스’, 교육지원청 ‘Wee센터’, 전문위탁기관 ‘Wee스쿨’을 연계한 3단계 맞춤형 치유 시스템을 운영한다. 경미한 상담은 학교에서, 전문 치료와 장기 치유는 전문기관과 연계해 지원하는 방식이다.

교직원 심리 회복 지원 정책도 확대한다. 교직원 전용 쉼터인 ‘365일 에듀라운지’를 운영하고, 경력 단계별 스트레스 관리와 관계 회복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전국 최초 교원 셀프 심리상담 플랫폼 ‘마음8787’ 접근성을 높여 교원이 PC와 모바일을 통해 초기 상담과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권 침해와 직무 스트레스 고위험군은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와 연계해 집중 치유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2026년까지 ‘마음 공유학교’ 200교와 ‘실천학교’ 100교를 운영해 화해와 치유 중심의 학교 문화 조성에도 나설 계획이다.

임 후보는 “학생이 흔들리면 학부모도 흔들리고, 교사가 흔들리면 교실이 무너진다”며 “교육청이 든든한 울타리가 돼 교육공동체 모두의 마음 건강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시사&이슈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스쿨iTV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