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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후보, 사학·노동계 연쇄 간담회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5. 25(월)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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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김대중 캠프에서 한국사립초중고등학교법인협의회 관계자들과 교육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대중 착착캠프 제공]
전남사립학교법인협의회·공립학교회계직노조와 정책 논의
[스쿨iTV] 김대중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 후보가 사립학교 교육환경 개선과 학교 노동자 권리 보장을 위한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김 후보는 25일 한국사립초중고등학교법인협의회 회원 10여 명과 ‘교육정책 공유 간담회’를 열고 사학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협의회 측은 학교별 교육 철학과 특색을 살릴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의 제도적·정책적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또 사학 운영 안정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도 요청했다.

권재홍 전남사립학교법인협의회 이사장은 “사립학교 교육여건 개선은 학생들의 학업 성취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향후 통합교육청 출범에 맞춘 구체적인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전국공립학교호봉제회계직노동조합 광주지부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교육 현장에서 노동의 가치와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하는 문화 조성에 공감하고, 모든 구성원의 권리 보장과 노동 존중 사회 실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사무실무사 업무 특성과 근로조건 차이를 반영한 실질적 교섭을 위해 광주지부에 ‘교섭단위 분리교섭권’을 부여하는 데 합의했다.

나정문 지부장은 “노동이 존중받는 교육 현장을 만들기 위한 공감과 약속을 환영한다”며 “이번 협약이 근무환경 개선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대중 후보는 “사립학교 지원은 학생 교육환경 개선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인 만큼 통합교육청 출범과 함께 심도 있게 논의하겠다”며 “회계직 노조와 실질적 교섭권 논의도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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