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특수교육 AI 지원체계 구축”…3대 과제 제시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5. 31(일) 16:46

[사진설명] AI시대 첫 교육감을 표방한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장애인단체들과 간담회에서 “장애인의 교육권은 복지가 아닌 권리”임을 강조했다.
유아특수교사 심층 면담 통해 AI 콘텐츠·교육과정 관리·IEP 자동화 요구
“장애학생 교육권 보장하고 교사 행정 부담 줄여야”
“장애학생 교육권 보장하고 교사 행정 부담 줄여야”
[스쿨iTV]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특수교육 현장에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AI) 지원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안민석 후보 직속 경기교육대전환위원회 손난로 특별지원교육위원회 AI특수교육팀은 최근 안성시의 한 전통카페에서 유아특수교사들과 심층 면담을 진행한 결과, 현장 맞춤형 AI 교육 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한 3대 핵심 요구사항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앞서 장애인단체들과의 간담회에서 “장애인의 교육권은 복지가 아닌 권리”라며 특수교육 지원 강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번 면담에서 교사들은 ▲장애 특성에 맞는 AI 교육 콘텐츠 및 AAC(보완대체의사소통) 시스템 부족 ▲특수교육 관련 공문과 교육과정 자료를 수동으로 관리해야 하는 행정 부담 ▲IEP(개별화교육계획) 작성과 나이스 입력에 소요되는 과도한 업무량 등을 주요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교사들은 우선 지적장애와 자폐스펙트럼 유아의 발달 수준에 맞춘 AI 교육 콘텐츠 개발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현재는 교사들이 직접 자료를 제작하거나 일반 콘텐츠를 수정해 활용하고 있어 교육의 질과 업무 효율성 모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또 교육부와 교육청이 수시로 발송하는 공문과 교육과정 기준 자료를 자동으로 분석·정리해 교육계획에 반영할 수 있는 ‘교육과정 AI 에이전트’ 개발 필요성도 제기됐다.
이와 함께 특수교사들의 가장 큰 업무 부담으로 꼽히는 IEP 수립·운영·평가·보고 전 과정을 지원하는 ‘IEP 자동화 AI 에이전트’ 구축 요구도 나왔다. 교사들은 문서 작성과 나이스 입력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 학생 지도와 교수·학습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손난로 특별지원교육위원장은 “특수교육 현장의 AI 수요는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니라 장애유아의 교육권 보장과 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요구”라며 “AI가 교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반복적인 행정 업무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설계돼야 한다”고 말했다.
안민석 후보는 “현장 교사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실효성 있는 특수교육 AI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경기도가 AI 기반 특수교육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민석 후보 직속 경기교육대전환위원회 손난로 특별지원교육위원회 AI특수교육팀은 최근 안성시의 한 전통카페에서 유아특수교사들과 심층 면담을 진행한 결과, 현장 맞춤형 AI 교육 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한 3대 핵심 요구사항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앞서 장애인단체들과의 간담회에서 “장애인의 교육권은 복지가 아닌 권리”라며 특수교육 지원 강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번 면담에서 교사들은 ▲장애 특성에 맞는 AI 교육 콘텐츠 및 AAC(보완대체의사소통) 시스템 부족 ▲특수교육 관련 공문과 교육과정 자료를 수동으로 관리해야 하는 행정 부담 ▲IEP(개별화교육계획) 작성과 나이스 입력에 소요되는 과도한 업무량 등을 주요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 |
| [사진설명] 안민석후보 직속 경기교육대전환위원회 손난로위원회(특별지원교육위원회) 위원들이 서울 사당역 인근 카페 회의실에서 현장 교사들과의 심층 면접 내용을 바탕으로 4차 심층 회의를 하는 모습 |
교사들은 우선 지적장애와 자폐스펙트럼 유아의 발달 수준에 맞춘 AI 교육 콘텐츠 개발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현재는 교사들이 직접 자료를 제작하거나 일반 콘텐츠를 수정해 활용하고 있어 교육의 질과 업무 효율성 모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또 교육부와 교육청이 수시로 발송하는 공문과 교육과정 기준 자료를 자동으로 분석·정리해 교육계획에 반영할 수 있는 ‘교육과정 AI 에이전트’ 개발 필요성도 제기됐다.
이와 함께 특수교사들의 가장 큰 업무 부담으로 꼽히는 IEP 수립·운영·평가·보고 전 과정을 지원하는 ‘IEP 자동화 AI 에이전트’ 구축 요구도 나왔다. 교사들은 문서 작성과 나이스 입력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 학생 지도와 교수·학습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손난로 특별지원교육위원장은 “특수교육 현장의 AI 수요는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니라 장애유아의 교육권 보장과 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요구”라며 “AI가 교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반복적인 행정 업무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설계돼야 한다”고 말했다.
안민석 후보는 “현장 교사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실효성 있는 특수교육 AI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경기도가 AI 기반 특수교육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