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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2028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 광주·전남 개최"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6. 01(월)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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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유치 연계 세계적 교육축제 추진
24일간 광주·전남 전역서 개최…80만명 방문 목표
'10만 인재양성 프로젝트' 성과 세계에 입증
[스쿨iTV]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후보가 2028년 광주·전남 전역에서 '대한민국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를 개최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1일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8 대한민국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를 유치해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교육 대전환의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성장'을 비전으로 오는 2028년 5월 8일부터 31일까지 24일간 광주·전남 전역에서 열린다. 주행사장 1곳과 보조행사장 3곳을 운영하고, 지역 내 학교와 대학, 기업, 공공시설 등을 박람회 공간으로 활용하는 현장 중심 방식으로 추진된다.

김 후보는 전국 학교의 현장체험학습과 학회, 포럼 등을 유치해 80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끌어모은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2028년 대한민국 개최가 확정된 G20 정상회의의 광주·전남 유치 전략과 연계해 민주주의, 인권, 평화, 생태, K-컬처를 주제로 한 세계적 교육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지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가 26개국에서 45만7000여 명이 방문한 성과를 거둔 점을 언급하며, 당시 호평받은 미래형 교육모델 '2030교실'을 광주까지 확대해 매년 300개씩 추가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500만 메가시티 10만 인재양성 프로젝트' 성과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5대 실천 방안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2030교실 공개수업과 AI·디지털 교육 현장 공개 ▲대학·기업 연계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국제공동수업 및 교육정책 포럼 확대 ▲광주·전남 전역을 활용한 현장 방문형 박람회 추진 ▲교육과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 구축 등이다.

총사업비는 280억원 규모로 예상되며, 교육청과 지자체, 대학, 기업의 기존 사업 예산을 연계해 추가 재정 부담은 약 100억원 수준으로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 후보는 "통합이 완성되고 대한민국 교육특별시로 도약하는 시점에 교육주도성장의 가능성을 세계에 보여주겠다"며 "아이들의 배움이 지역의 미래와 기업의 인재양성으로 이어지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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