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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후보, “전남·광주 교육 대전환 완수” 최종 정책 비전 발표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6. 01(월)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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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24시간 돌봄’·‘진학진로책임제’ 전격 도입 선언
“구태 정치 청산해야”…실용주의 교육 혁신 완수 다짐
[스쿨iTV] 이정선 전남·광주 통합 교육감 후보가 1일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광주 교육 대전환’ 비전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학부모 부담 완화와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공약으로 ‘365일 24시간 완전 돌봄 체계’ 구축과 ‘진학진로책임제’ 도입을 제시했다.

그는 “돌봄은 더 이상 가정만의 책임이 아니라 교육청의 의무”라며 맞벌이 가정 등을 위한 24시간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주말과 야간에도 AI 학습, 문화·예술, 체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교육형 돌봄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진학진로책임제와 관련해서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역량을 진단해 맞춤형 진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데이터 기반 AI 맞춤형 학력 진단 시스템을 도입해 학력 향상을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지역 소멸 위기 극복 방안으로는 대학과 지방자치단체, 첨단산업체, 교육청이 협력하는 ‘아시아의 보스턴’ 혁신 클러스터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이를 통해 해외 연수와 인턴십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정착형 인재 육성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상대 후보를 향한 공세도 이어갔다. 그는 최근 제기된 상대 후보의 교육감 재임 시절 해외출장 중 카지노 상습 출입 의혹을 언급하며 “동료 교육자로서 참담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또 “갈등과 의혹의 정치를 끝내고 아이들의 미래와 지역 생존을 위한 교육 혁신에 집중해야 한다”며 “정치가 아닌 교육, 이념이 아닌 생존을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아울러 3인 후보와의 통합 연대에 대해 “선거용 연대가 아니라 교육 발전을 위한 실용주의 연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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