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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교육특별시 시민소통위 17일 공식 출범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6. 17(수)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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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열린 ‘K-교육특별시 시민소통위원회’ 출범식에서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당선인(앞줄 왼쪽 네번째)과 준비위 김경범 위원장, 김노성 시민소통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30여 명 규모 6개 분과 구성… 교육정책 수립 시민 참여 확대
준비위 종료 후에도 상시 소통기구 운영
[스쿨iTV]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당선인의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와 시민 간 소통 창구 역할을 맡을 시민소통위원회가 17일 공식 출범했다.

시민소통위원회는 이날 오전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 기쁨관 중강당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행사에는 김대중 당선인과 김경범 준비위원장, 김노성 시민소통위원장, 위원 등 2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17일 열린 시민소통위원회 출범식에서 김노성 시민소통위원장(가운데)과 위원들이 위원회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고 있다.

소통위는 ‘통합의 빛, 시민과 함께 소통의 문을 열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운영 체계와 활동 로드맵을 발표했다. 학부모와 학생, 시민사회, 대학, 지방자치단체 등 다양한 주체의 의견을 수렴해 교육정책에 반영하는 상시 협의기구로 운영될 예정이다.

당초 120명 규모로 계획됐던 소통위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사에 따라 6개 분과, 230여 명 규모로 확대 구성됐다. 조직은 위원장과 부위원장, 고문단, 정책자문단, 사무처 체계로 운영된다.

분과는 △기획정책 △청년학생진로 △시민사회학부모 △교권행정인사 △전남광주상생 △다함께어울림 등 6개로 구성됐다.

소통위는 준비위원회 활동 종료 이후에도 운영을 이어간다. 통합교육청 출범 후에도 시민과 교육청을 연결하는 상설 소통기구로서 정책의 설계와 집행, 평가 전 과정에 시민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김노성 시민소통위원장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교육청에 정확히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중 당선인은 “시민소통위원회가 새로운 교육 거버넌스 모델로 자리매김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넘어 대한민국 교육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소통위는 출범 직후 분과별 정기회의를 시작하고 지역 공청회와 공식 누리집 운영 등을 통해 시민 의견 수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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