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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진 대전교육감 당선인, 예술·체육교육 학교폭력 예방 해법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6. 19(금)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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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1악기·1인 1종목 체계 구축"
중복 사업·위원회 통폐합 통한 행정 효율화 강조
AI 교육정책 컨트롤타워 구축 필요성 제기
[스쿨iTV] 오석진 대전시교육감 당선인이 문화·예술·체육 교육 활성화를 학교폭력 예방의 핵심 방안으로 제시하며 '1인 1악기, 1인 1종목' 체계 구축 의지를 밝혔다.

대전시교육감직인수위원회는 지난 17~18일 이틀간 대전시교육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실시하고, 새롭게 출범할 대전교육의 정책 방향과 핵심 공약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오 당선인은 교육정책과와 초등교육과 업무보고에서 "정책 추진 과정에서 걸림돌을 먼저 찾기보다 적극적으로 실행하려는 행정 자세가 필요하다"며 실행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을 주문했다.

이어 중등교육과, 유아특수교육과, 과학직업정보과 업무보고에서는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를 강조하며 "AI 교육의 중심에는 언제나 사람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목적과 기능이 중복되는 위원회와 사업에 대해서는 과감한 통·폐합을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유보통합 등 교육환경 변화에 대한 철저한 준비도 당부했다.

체육예술건강과와 미래생활교육과 업무보고에서는 문화·예술·체육 교육 확대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오 당선인은 "문화·예술·체육 교육은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최고의 인성교육"이라며 "1인 1악기, 1인 1종목 활동 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현안인 학교급식 파업과 관련해서는 "어떤 경우에도 학생이 볼모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원칙을 강조하는 한편, "조리실무사들의 요구에 대해서는 열린 자세로 대화와 협상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AI 정책을 총괄할 전담 조직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이상수 인수위원은 "대부분의 핵심 공약이 AI 시스템과 연계돼 있는 만큼 정책을 총괄할 AI 교육정책 컨트롤타워 구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인수위 제안을 반영해 AI 교육정책 컨트롤타워 구축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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