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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특별시, 3청사 운영 본격화…“동부·무안·광주 3극 체제”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6. 22(월)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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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숙 대변인 브리핑
모든 청사 주청사 운영 원칙…기능 분산·순환근무 구상, 인수위·의회 거쳐 확정
[스쿨iTV]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 측은 22일 통합특별시 청사 운영과 관련해 “동부·무안·광주 3개 청사를 균형 있게 운영하는 3극 체제를 기본 원칙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세 청사 모두가 주청사라는 원칙 아래 운영할 것”이라며 “수도권 일극 체제를 넘어 지역이 성장 축이 되는 새로운 국가 발전 모델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 제7조 제3항에도 청사 균형 운영이 명시돼 있다”며 “법적 기준에 따라 반드시 준수해야 할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당선인 구상에 따르면 동부청사는 법적 주소지와 산업·경제 기능 중심의 성장 거점으로, 무안청사는 시민주권 중심의 행정 기능을 담당하는 청사로 각각 운영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광주청사는 전반적인 조정·연결 기능을 수행하는 정무 중심 청사로 활용하는 구상이다.

무안청사에는 부시장 2명 배치 방안도 논의 중이며, 당선인은 세 청사를 순회 근무하는 방식도 검토하고 있다.

대변인은 “해당 구상은 인수위원회 검토와 시의회 협의, 시도민 의견 수렴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라며 “조례 사항은 의회 절차에 따라 논의하고, 향후 여건 변화에 따라 조정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통합특별시는 새로운 모델인 만큼 과감하게 추진하되, 운영 과정에서 보완이 필요하면 시민 의견을 반영해 유연하게 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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