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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진 당선인, ‘교권신장담당관’ 신설 추진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6. 23(화)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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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직속 전담기구 설치…9월 시행 목표
악성민원·아동학대 신고 대응 강화
법률·심리 지원 등 교권보호 안전망 구축
[스쿨iTV] 제12대 대전시교육감 오석진 당선인이 교권 보호와 교육활동 지원 강화를 위해 교육감 직속 전담기구인 ‘교권신장담당관’ 신설을 추진한다.

오 당선인은 23일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교권신장담당관’을 설치하고,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이르면 오는 9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직 신설은 단순한 교육활동 보호를 넘어 교권을 실질적으로 신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교사들이 안전한 학교와 교실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교권신장담당관’에는 교권보호 추진단을 중심으로 AI 기반 통합민원 전담팀, 행정업무경감팀, 법률동행지원팀, 상담팀(법률·심리·행정)이 우선 배치될 예정이다.

특히 교사가 중대한 교육활동 침해를 당하거나 악성 민원,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에 직면할 경우 교육청 전담팀이 사안 발생 초기부터 밀착 지원하는 시스템을 마련한다. 학교와 교사를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것이 핵심이다.

오 당선인은 “선생님들의 ‘아이들을 잘 가르치겠습니다’라는 당연한 외침에 교육청이 가장 든든한 울타리가 돼야 할 때”라며 “교권신장담당관 신설을 통해 교원 보호 안전망을 강화하고 상호 존중과 신뢰의 학교문화를 조성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대전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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