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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AI·디지털 활용 연구·선도학교 교류의 날 개최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7. 03(금)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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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개교 관리자·교사 참여…교육 실천 사례 공유·협력 방안 논의
[스쿨iTV] 경상남도교육청은 3일 김해율하고등학교에서 '2026년 인공지능(AI)·디지털 활용 연구학교·선도학교 교류의 날(네트워킹 데이)'을 열고 학교 현장의 AI·디지털 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교육청과 김해율하고등학교가 공동으로 운영했으며, AI·디지털 활용 연구·선도학교 84개교의 관리자와 담당 교사가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지속 가능한 AI·디지털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경험과 운영 과제를 공유했다.

행사는 특강과 사례 발표, 분과 토의, 주제 나눔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경남교육청 미래교육원 교육정책연구소 이유나 연구위원이 'AI 적정 활용 연구를 통해 본 학교 현장의 판단 기준과 공동 과제'를 주제로 학생의 사고력과 교사의 전문성을 보호하는 AI 활용 방향과 학교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사례 발표에서는 부곡초등학교학포분교장 이승우 교사, 용남중학교 권준하 교사, 김해율하고등학교 이은수 교사, 진주혜광학교 김현지 교사가 학교급별 AI·디지털 교육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분과 토의에서는 교수·학습 혁신, 교사 역할 변화, 기초학력 지원, 디지털 문해력 교육, 학교 업무 개선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관리자 분과에서는 김해율하고등학교 김경수 교감이 진행을 맡아 AI 기반 행정 자동화와 통합 플랫폼을 활용한 스마트 학교 경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진 토크콘서트와 질의응답에서는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이 이뤄졌으며, 경남교육청은 연구·선도학교와 AI·디지털 교육지원단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현장 지원과 정책 환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연 창의인재과장은 "AI·디지털 교육은 학교 간 협력과 현장 중심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연구·선도학교와 교육지원단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AI·디지털 교육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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